용소폭포(龍沼瀑布)는 영월읍 연하리에 있는 폭포로 높이가 6m나 되는 절벽에서 물이 내려 쏟아지고 있는데 폭포수 밑에 낙수로 인해 파여진 소가 용소이다.
주위에는 괴석 사이로 맑은 계곡수가 흐르고 또 수목이 울창하여 하절기에 피서지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또한 춘·추로 소풍객이 그치지 않으면 옛날 이 소속에 큰 용이 살았는데 어느 천둥이 요란하고 비바람이 치던 날 이 소에서 큰 용이 솟아 나와 폭포수를 타고 승천하였다고 하여 용소 폭포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영월향토지)
여름철에는 우거진 활엽수 사이로 차디찬 계곡물이 흐르는 천혜의 자연관광지이다. 국도에서 골짜기로 150m 떨어진곳에는 용이 승천하면서 큰 발자국을 남긴 “용소폭포”가 있고, 그 위에 “연하폭포”가 있다.
영월읍 연하 3리
칠랑이계곡, 왕검성, 선령약수터
- 버스로 : 영월읍~석항
- 승용차 : 영월 → 석항 → 녹전 , 영월 → 함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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