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 내린 하얀 눈이 늦봄까지 산봉우리를 덕스럽게 덮고 있어 이름 지어진 백덕산은 예로부터 4가지 재물, 즉 동쪽의 옻나무, 서쪽의 산삼 그리고 남쪽과 북쪽에는 흉년에 먹는다는 흙이 각각 있다고 해서 사재산(四財山)이라고도 불렀다.
산세는 험한 편이어서 능선의 곳곳마다 절벽을 이루지만 가을과 겨울에 빛깔 고운 단풍과 하얀 눈 옷을 거듭 갈아 입어 절경을 이룬다.
등산코스 : 관음사 → 백년광산터 → 지능선 → 정상 → 당재 → 계곡합수점 → 능선길입구 → 관음사(6시간소요, 1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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