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킹은 동강 최고의 비경 “어라연”의 속살을 가장 깊게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이다.
동강의 자갈밭과 주변의 구릉과 산길을 거닐며 식생이 다양한 생태를 탐사하고, 뱀처럼 구불구불 굽이치는 동강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동강 트레킹은 영월에서만 맛볼 수 있는 소중한 체험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옛 선비들과 신라시대의 화랑들이 산과 들을 걸어 다니며 몸과 마음을 닦고 호연지기를 키우던 풍습과 정신이 있었는데 그 풍습과 정신을 오늘에 맞게 되살리고자 하는 가운데 외국의 트레킹이라는 레져 스포츠와 접목하게 되었습니다.
한국형 트레킹은 외국의 모험적인 트레킹과는 달리 주로 명산이나 역사와 유적이 많은 곳을 찾아다니는 테마 트레킹으로 발전되고 있으며 다양한 즐거움과 안목을 넓히려는 남녀노소 누구나 마음의 부담없이 쉽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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